식물이 무럭무럭 자라는 4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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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식물이 무럭무럭 자라는 4월입니다.
지난 수요일은 식목일이었는데 아이들과
작은 화초 라도 한 그루 심어 보셨는지요.
먼 산으로 가서 나무를 심지 않아도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귀여운 싹을 틔우는 일은 참 즐겁고도
교육적인 일이라 생각합니다.
지난주에는 우리 원에서도 아이들과 여러씨앗들의
이름과 모양, 크기, 색등을 비교해 보고 작은 화분에
정성껏 씨앗을 심어 보았습니다.
원에 도착하면 인사도 하기전에 쪼르르
각자의 화분앞으로 달려가
싹이 났는지 확인하는 모습들,
고사리 같은 손에 물을 담아
조심스레 화분에 뿌려주고는 기도도 해 봅니다.
꽃씨야, 꽃씨야! 어서 새싹을 틔우렴” 머지않아
밤새 싹을 틔운 여린 새순을 발견하고 경이로움과
감동섞인 목소리로 외치겠죠?
“선생님! 싹이 나왔어요.” 하고 말이죠.
아이들 눈에 비친 세상은 이렇게 환희와 기쁨이
넘치는 행복의 빛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화분을
키우며 생명의 소중함과 함께 찬란한 미래를 꿈꾸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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